코는 우리 몸의 중요한 부위 중 하나로 외부의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안의 피부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건조한 환경이나 바람, 감기 등으로 인해 코안이 헐리거나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적절한 연고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 아래에서 코안이 헐었을 때 어떤 종류 연고를 사용해야하는 지 성분 및 종류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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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바세린은 파라핀, 미네랄 오일, 라놀린 등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끈적끈적한 느낌이 남지만 피부를 오랫동안 보호하고 보습해 줘 코 안이 헐었을 때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바세린은 구하기 쉬워 코 안이 헐었을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가장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히 코 내부의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더 민감하므로 바세린을 사용하여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쿠아퍼
아쿠아퍼는 주요성분은 바세린에 들어가는 페트라튬이 41% 정도 들어가있으며 그 외 미네랄오일, 세레신, 라놀린아코올, 판테놀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세린만큼 유명하지 않지만 사실 아쿠아퍼는 바세린보다 답답함이 더 적고 피부 보호와 보습이 극대된 고급 바세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쿠아퍼 역시 큰 부작용없이 코안이 헐었을때 코안 보습을 유지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후시딘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을 포함한 연고로 코 안 상처 나 염증을 치료하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코 안이 헐거나 상처가 난 경우에 소량의 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코 안 깊숙한 곳이 헐었을 시에는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코 안을 더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방 연고
코 안이 헐었을 때 병원에서 주로 처방하는 연고는 ‘테라마이신 연고’입니다. 테라마이신 연고는 안 연고, 즉 눈에도 넣는 연고이며 항생제 성분으로 인해 세균에 의한 피부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코 안이 헐리게 되면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항생제 성분이 세균을 차단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테라마이신 연고는 피부의 보호막을 강화하며, 상처나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코 안의 피부가 헐리거나 손상되었을 때 이 연고를 바르면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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