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미녹시딜 탈모약 후기 및 사용 꿀팁

탈모약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약 중 하나가 미녹시딜입니다. 액상 타입 또는 폼 타입으로 사용을 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액상 타입이 가장 저렴하여 액상 타입을 사용하면서 겪은 후기 및 사용 꿀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바르는 미녹시딜 종류(마이녹실, 로게인 폼 등) 및 먹는 약 미녹시딜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커클랜드 미녹시딜 장점

자금으로 넉넉하다면 로게인 폼 타입의 형태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로게인 폼은 커클랜드 액상형 미녹시딜과 다르게 사용감이 괜찮다는 평이 많으며, 발진 같은 부작용이 적다고 합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구성

1박스에 총 60ml짜리 6통의 미녹시딜이 있으며 1통은 1개월 치 사용량입니다. 그리고 스포이드 형태의 뚜껑 1개가 추가로 있습니다. 스포이드에는 1ml 표시 눈금이 있으며, 한번 사용하실 때 1ml를 하루아침, 저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성분이 5% 액상형 미녹시딜을 쓰신다면 자기 전 저녁에만 한 번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액상형 미녹시딜 단점 및 부작용

바르기 어려움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스포이트로 매번 미녹시딜을 바르다 보면 머리에서 이마로 액상이 줄줄 흐르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바르는데 불편함을 많이 느꼈고 아니나 다를까 네이버 검색하시면 다양한 미녹시딜 도포제가 파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도포하는데 불편함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머리 떡짐 현상

미녹시딜 도포 시의 두피에만 정확히 바르기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머리카락에도 발라집니다. 그런데 이 미녹시딜이 발라진 머리카락은 굉장히 뻣뻣해지며 소위 떡진 머리처럼 돼버립니다. 자기 전 바르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출근 전에 바르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두피 가려움

미녹시딜을 바르다 보면 머리가 가렵다는 걸 느끼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이런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두피각질

커클랜드 미녹시딜에는 제가 알기로 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두피를 건조하게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로게인폼을 구매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러한 알코올성분 때문에 두피각질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비듬이 많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두피 각질 현상이 너무 심하시다면 미녹시딜을 잠시 중단하시고 괜찮아지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문제점 해결

파스 형 도포제

D-판테놀 사용

커클랜드 미녹시딜 후기

핀페시아도 현재 복용 중이며, 병행으로 미녹시딜도 사용 중입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함으로써 느끼는 효과는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마 M자 부분에 잔털들이 자라나는 걸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수리 부분은 큰 효과는 아직 보지 못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핀페시아보다 직접 눈에 띄는 효과가 있어서 위와 같은 단점 및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두 가지 탈모약을 사용한 후기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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