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진통제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지만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술과 함께 복용해도 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염제와 술을 복용하면 자 간손상에 특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 아래에서는 소염진통제 종류, 술먹고 먹어도되는 지, 술마시고 몇시간 뒤에 복용해도 되는 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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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진통제 종류
소염진통제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이들은 대체로 비스테로이드성과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약물은 특정 질환과 증상에 맞게 처방되며 각기 다른 효과와 부작용을 가집니다.
소염진통제는 통증, 열,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입니다. 크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와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소염진통제로 통증, 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종류
✅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나프록센 / 디클로페낙 / 로메프로콕시브 / 세레콕시브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비해 통증, 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 강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의 위험도 높습니다.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종류
✅ 덱사메타손 / 프레드니손
🔻 소염진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의사가 알려주는 통증약 영상을 함께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술먹고 소염제 먹어도되나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장관 출혈, 위궤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은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장관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염진통제를 복용 중이라면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 중이라면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비해 위장관 출혈, 간 손상, 신장 손상의 위험이 더 높으므로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마신 후 언제 소염진통제 복용하면 되나요?
술을 마시고 다음 최소 2~4시간의 간격을 두고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소염제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부작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 중이라면 술을 마신 후 최소 8시간까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에서도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은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술과 함께 복용하면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