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섹 수술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술 후 필요한 인공눈물이나 항생제 안약 등은 대부분 비급여(비보험)으로 처리됩니다.
비급여 대상이 될 경우 비용 부담이 상당히 높은 게 사실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을까요?
🔻 아래에서는 라식 라섹 인공눈물 처방 건강보험 적용받는 방법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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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인공눈물 비급여 이유
라식이나 라섹 수술이 비보험 대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수술들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 시행되는 미용 수술로 분류됩니다.
즉, 시력교정술은 필수적인 의료 시술이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 이루어진 시술이기 때문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그 결과 수술 후에도 관련 약제들은 비급여(비보험)으로 처리되며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건강보험 적용받는 방법
1. 수술 전에 처방받기
라식 및 라섹 수술 전에 이미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인공눈물을 처방받았다면 수술 후에도 그 인공눈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 안구건조증을 확인하고 인공눈물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다른 안과에서 처방받기
수술한 안과에서는 수술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최소 3개월 동안은 인공눈물을 비보험으로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안과에서는 이러한 기록이 없으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수술 후 1~2개월이 지난 후에 다른 안과를 방문하여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 청구 가능한가요?
인공눈물은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본인부담금에서 공제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 청구를 위해서는 본인부담금 영수증과 처방전 등의 서류가 필요하므로 이를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년도부터 인공눈물 가격이 3배나 오른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미리미리 처방받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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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가족이나 친구 명의로 약을 처방받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이러한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